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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수능 끝 '대입레이스' 시작...입시전략 잘 세우려면? / YTN

2024-11-14 52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되는데요. 입시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지,전문가와 알아보겠습니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많은데 소장님은 난이도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우연철]
확실히 전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다소 쉽게 출제된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알고 있어야 되는 건 어떤 거냐면 아시겠지만 전년도 수능이 국어, 영어, 수학 할 거 없이 정말정말 어려웠거든요.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수월했다라는 의미지, 올 수능이 절대적으로 쉬운 수능이었다라고 얘기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킬러문항, 준킬러문항도 배제했다는 게 출제위원장의 어제 설명이었는데 진짜 없었습니까?

[우연철]
네. 킬러문항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배제된 건지, 안 된 건지 우리가 의미를 달리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평가원에서는 킬러문항은 교과과정 외에서 출제되고 사교육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풀 수 없는 아주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문제가 있으면 그거 킬러문항이야라고 얘기들을 하거든요.

그에 비해서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면 정답률이 매우 낮은 문항. 정말 문제해결하기 어려운 문항, 이게 킬러야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어쨌든 두 가지 관점을 다 보더라도 전년도 같은 경우는 수학 22번 문항 의견이 정말 분분했거든요. 이거 킬러다, 아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는 올해는 배제된 것으로 보여요.그 런데 단, 평가원장님이 킬러문항도 배제를 했고 올해는 준킬러문항도 충분히 걸러졌다라고 발표는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관점에서 보면 중상난도의 문항들은 변별력 확보 측면에서 일부 출제된 걸로 보이긴 합니다.


준킬러는 일부 있었다.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아지면 변별력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이게 항상 따라 오거든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연철]
앞서도 제가 잠깐 언급한 것처럼 전년도 수능에 비해서 다소 쉬워졌다는 의미지, 확률과 통계, 이런 과목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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